SK인천석유화학 방문해 “방호태세 유지해주시라” 당부, 서부서 방문해 근무자 격려도

▲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은 연말연시를 앞둔 19일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인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시사포커스/고승은 기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를 앞둔 19일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인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방호상황을 듣고 방호시설을 확인하는 등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그는 이날 방문 자리에서 “테러예방을 위해선 경찰 뿐 아니라 시설의 자체 방호도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실전같은 방호훈련으로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유지해주시라”고 SK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박 청장은 이날 오후 서부경찰서장 등 각 과장 및 계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도 “최근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경찰의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도 전개하는 등 민생치안도 빈틈없이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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