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6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0개 현장에서 청약을 받고, 10곳에서 당첨자 발표, 7곳에서 계약을 한다. 18일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 e-편한세상과 영등포구 대림동 한솔솔파크가 청약접수를 하고, 안양 비산동 e편한세상, 충남 조치원읍 자이 아파트도 분양에 들어간다. 19일에는 경남 마산시 진동면 한일유앤아이와 광주시 수완지구 대주피오레의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20일에는 광주 수완지구 양우내안에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22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수송동 택지지구 201-2블록에 짓는 군산 수송 아이파크 566가구를 공급한다. 군산 수송 아이파크는 39-86평형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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