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봄이 영화 ‘죄 많은 소녀’에 ‘다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죄 많은 소녀’는 걸출한 신인들을 발굴해낸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연구과정 10기 작품으로, 친구의 죽음을 둘러싼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극 중 이봄은 친구의 죽음과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여고생 ‘다솜’ 역으로 분해 한솔(고원희 분)과 함께 이야기를 전개한다.
신예 이봄은 영화 ‘시간이탈자’, ‘뷰티 인사이드’, ‘소녀괴담’, 드라마 ‘가화만사성’, ‘너를 기억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감각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한 이봄이 이번 영화에서의 연기변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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