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연기호흡 맞춰

▲ 사진='미씽: 사라진 여자' 스틸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미씽 : 사라진아이'(감독 이언희) 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영화 '미씽 : 사라진아이' 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극중 엄지원은 자신의 딸을 데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보모(공효진 분)를 홀로 추적하는 지선으로 분해 지선의 감정선을 선보인다.

엄지원은 이번영화를 통해 아이를 잃은 엄마의 감정을 최대한 끌어 내려 '절박한 상황으로 나아가는 지선만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미씽 : 사라진 아이' 는 엄지원과 공효진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오늘 3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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