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호, 이번 경기에 따라 월드컵 본선과 감독 입지에 큰 영향

▲ 울리 슈틸리케 감독, 많은 게 달린 우즈베키스탄전 나선다/ ⓒFIFA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전을 준비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우즈벡과의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2승 1무 1패 승점 7로 A조 3위에 그치고 있다. 본선 진출에는 2위까지 가능해 현재 2위인 우즈벡(3승 1패 승점 9)을 잡아야 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의 입지도 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즈벡은 세르베르 제파로프(로코모티프 타슈켄트), 알렉산더 게인리흐(악토베) 등 K리그 출신에 A매치 경력도 화려해 주요 경계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또 이고르 세르게예프(베이징 궈안) 같은 신인도 유심히 봐야한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경기르 승리하고 입지를 다시 다질 수 있을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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