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기술 종합정보시스템 시연회 열어

건설교통부는 건설신기술이 건설현장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신기술 활용실적 및 사후평가 정보를 발주청 등 수요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신기술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홍보용 소책자를 발간하여 배부하는 등 신기술 보급과 홍보 관련 체계 개선에 나섰다. 홍보용 소책자는 신기술의 신청 접수에서 지정까지의 절차, 신기술의 혜택, 신기술 지정 현황, 홈페이지주소, 종합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내용 및 이용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고 휴대하기 간편하게 작은 크기로 발간했다. 신기술종합정보시스템은 발주청이 신기술을 적용한 후 작성한 사후평가결과 등을 축적․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관련 신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발주청 및 설계용역사, 건설사 등 수요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기술의 경제성, 시공성, 안전성, 환경친화성, 품질, 공사기간 등을 기존기술과 비교하여 평가한 점수 및 통계자료와 평가의견 등을 신속히 제공토록 하였으며, 오는 14일 지자체 및 건설교통부 산하기관을 비롯한 건설사와 설계사 등의 실무자를 참석시켜 신기술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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