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새누리, 野 주장 안 받고 거국내각만 하자? 야당은 바보아냐”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런 국면 전환 카드에 야당이 응할 거라고 생각했나. 국면 전환용 카드로 거국내각 카드를 꺼낸 것에 분노”한다며 “오늘 오전 10시 45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난다. 그동안 합의 못한 세월호 진상규명 등 특검을 합의해 준다면 태도를 바꾸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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