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11월30일까지 진행

▲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이후 1년간 누적판매량이 1억700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엔 7~8월 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했다. ⓒ오뚜기
배우 황정민을 메인 모델로 발탁한 오뚜기가 국내 라면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진짬뽕’의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진짬뽕’은 출시 50여일만에 판매 1000만개를 넘어선데 이어 출시 173일 만에 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1년간 누적판매량은 1억700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엔 7~8월 대비 판매량이 20% 증가했다.

오뚜기는 출시 1년을 맞이해 11월 30일까지 진짬뽕 1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맛과 품질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청소기, 커피 머신 등 총 1,2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하는 ‘진짬뽕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수도권 지역 복지관 3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16일  진짬뽕 광고 모델인 ‘황정민’ 포토사인회를 개최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입맛을 바꾸어 놓은 진짬뽕의 인기비결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변화 추구 전략이 주요했다”며 “불황에 가성비를 중요히 여기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 점, 국민배우 황정민씨의 진짬뽕 광고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비결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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