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분리된 발롱도르, 2016 첫 주인공은 누가 될까?

▲ 프랑스풋볼, 2016 발롱도르 후보 30인 발표/ 사진: ⓒ프랑스풋볼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후보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풋볼’은 25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등 30인의 이름이 포함된 2016 발롱도르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발롱도르는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의 ‘올해의 선수상’과 공동시상을 진행하며 ‘FIFA 발롱도르’가 됐지만, 9월 17일 인기투표 전락했다는 논란에 다시 분리되면서 각국 기자단 투표로만 선수를 선정하게 됐다.
 
2008년부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이상 레스터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데 브루잉(이상 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다시 독자 수상을 하게 된 2016 발롱도르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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