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 네이마르,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계약 연장/ 사진: ⓒFC바르셀로나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네이마르(24)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이마르와 2021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현지 언론은 네이마르의 연봉이 리오넬 메시(29) 다음으로 많은 1500만 유로(약 186억 원)를 보장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경기 출전 및 득점 등 옵션으로 최대 2500만 유로(약 310억 원)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돼 행복하다. 이 곳이 내 집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뒤 150경기 9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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