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 입단

가레트 터보 제조업체인 하니웰 코리아(대표 임병현)가 후원하는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GHOST)’에 인기 가수 장우혁이 전격 입단했다. 가수 전진과 안상태가 활동 중인 ‘고스트’에 장우혁이 합류함으로써 화려한 멤버진을 갖추게 됐다. 앨범 발매를 앞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 월요일 잠실 카트장에서 카트 훈련도 틈틈이 하고 있으며, 400마력 튜닝 티뷰론으로 레이싱 훈련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RC(조종)카 매니아로서 시합 출전 경력이 있으며 평소 카 튜닝에 많은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2005년 “지지 않는 태양”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HOT, JTL 출신으로, 현재 솔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가요계 춤 꾼으로 통한다. 개그맨 안상태, 프로듀서 이주노, 모델 수아 등이 활동하고 있는 고스트는, 장우혁이 합류한 가운데, 오는 24일 군산에서 펼쳐지는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한다. 레이싱팀 고스트는 전문 카 레이서 문영필 단장을 필두로 탤런트 박재훈씨가 감독직을 맡고 있다. 레이서로는 신화의 전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 인기 개그맨 안상태, R.ef 소속 이성욱, 가수 이덕진, 5인조 남성그룹 엠스트리트, 케이블 TV 아나운서 김철민, 연극인 손병호, 탤런트 김태호, 모델 김광민, 정인화씨가 참여하고 있으며, 2006 플레이모델 헤드상을 수상한 모델 수아씨도 여성 레이서로 참여하고 있다. 고스트는 앞으로도 차에 관심이 있고 차를 좋아하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더 많은 인원을 확보, 국내 최대규모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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