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2일 공식 티저 공개

▲ 아이오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마지막이라는 프리미엄 / ⓒ YMC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티저가 공개됐다.
 
10월 12일, 아이오아이의 공식 티저 사진이 공식 팬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아이오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완전체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세정, 강미나가 구구단, 정채연이 다이아, 유연정이 우주소녀로 활동했기 때문에, 다시 완전체로 뭉치는 것 자체가 반가운 일이다.
 
그동안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이 활동을 이어왔고, 그들이 활동한 ‘WHATTA MAN’은 여러 음악프로그램과 여러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유닛으로서도 굉장한 파괴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한다면 분명 더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오아이의 초창기에는 완전히 다른 그룹으로 나눠져 활동하는 것이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많은 잡음을 만들어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점이 팬들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때문에 아이오아이 유닛이 대성공을 거뒀고, 다시 한 번 완전체 활동을 무리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개별 활동보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더더욱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속사들이 아이오아이로 멤버들을 보내는데 주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박진영과 B1A4의 진영이 참여한다. 박진영은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고, B1A4 진영은 소녀온탑의 ‘같은 곳에서’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을 만들었다. 두 곡은 팬들에게 굉장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에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가 제작한 노래도 포함된다. 아이오아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모든 기반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7일 0시 컴백 활동곡 ‘너무너무너무’와 함께 두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아이오아이라는 그룹의 화제성과 인기가 이제는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있기 때문에 분명 이번 앨범도 1위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마지막이라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아이오아이의 모든 행보는 한정판이다. 그 마지막은 더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해체까지 시간이 조금 더 남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한 두곡 정도를 더 선보일 수 있지만. 완전체가 함께하는 정규 미니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다. 희소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한편, 아이오아이의 컴백은 Mnet 생방송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SHOW’를 통해 밤 11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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