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으로 알려져...

▲ 오늘 원주시에 있는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급생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음)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중학교에서 중학생이 같은 반 친구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50분경  원주시에 있는 한 중학교 학생인 김(15)군은 동급생 박(15)군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이날 박군은 김군의 흉기에 수 차례 찔린 후 주위에 있던 학생들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중태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경찰은 평소 박군이 김군을 괴롭혀왔고, 결국 이를 참지 못한 김군이 박군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군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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