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담 넘어 탈출 경위 조사
오후 4시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우리 안에 있던 캥거루 한마리가 탈출하여 퍼레이드 광장을 뛰어다니다가 탈출 10분만에 사육사들에게 붙잡혔다.
오늘은 주말로 동물원을 찾은 손님이 많아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캥거루 탈출 사건에 대해 에버랜드는 "캥거루가 어떻게 1.5m가 넘는 담을 넘어 탈출한 것에 대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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