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23일 첫 방송 공개

▲ ‘더케이투’ 새로운 대세로 떠오를까? / ⓒ tvN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더 케이투’가 첫 방송을 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임윤아는 바르셀로나 수도원에서 도망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지창욱을 만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6개월 후, 지창욱은 조성하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 때문에 조성하는 그를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지창욱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송윤아는 그러한 조성하의 남편으로 소개됐다. 생방송 시퀀스에서 송윤아는 사회자를 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일부 보여주었다.
 
또한, 후반부에는 임윤아가 조성하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네 사람이 어떤 식으로 얽히며 이야기가 진행될지 기대감을 주게끔 했다.
 
‘더 케이투’는 tvN에서 1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드라마다.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 자체는 꽤 높게 나오고 있다.
 
아직 이야기의 방향이 확실하지 않고, 제목이나 설정에서 콘셉트를 확실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단번에 많은 시청자를 끌어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관심도를 바탕으로 초반 전개를 흥미롭게 이끌어간다면, 3화를 기점으로 시청률 상승 추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더 케이투’가 새로운 대세 드라마로 떠오를 수 있을까?
 
tvN ‘더 케이투’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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