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1일 방송에서 가왕 올라

▲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3연속 가왕 유지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에헤라디오가 가왕 자리를 지켰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38대 복면가왕을 결정하는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읽어서 남주나 문학소녀, 오늘 밤엔 어둠이 무서워요 석봉이,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팽이소년,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가 에헤라디오를 향해 도전장을 펼쳤다.
 
먼저 문학소녀와 석봉이가 ‘개여울’, ‘바람이 분다’로 무대를 펼쳤다. 승리는 아슬아슬하게 석봉이가 가져갔다.
 
문학소녀의 정체는 클레지콰이의 호란이었다.
 
또한 팽이소년과 가마니는 각각 ‘I’ll be there’과 ‘마지막 콘서트’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승자는 가마니였다.
 
석봉이와 가마니는 ‘눈물’, ‘취중진담’을 선곡해 진검승부를 벌였다. 승리는 압도적으로 가마니가 거머쥐었다. 석봉이의 정체는 비투비의 메인보컬 서은광이었다.
 
가왕 에헤라디오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에헤라디오의 색다른 모습에 판정단들이 술렁거렸다.
 
가왕 자리는 에헤라디오가 유지하게 됐다. 가마니의 정체는 팝페라 가수 카이로 밝혀졌다.
 
에헤라디오는 벌써 3주째 가왕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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