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7일 방송에서 양세형 출연

▲ ‘라디오스타’ 양세형 “무도는 도와주고 있는 것”/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양세형이 ‘무도’에 대해 언급했다.
 
9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명품 조연 구역 주연은 없다’ 특집으로 그려져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규현이 성대결절로 녹화에 불참하면서 그 자리를 양세형이 특별 MC로 채우게 됐다. 그러자 김구라는 양세형에게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무한도전’에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양세형에게 ‘무한도전’을 고정으로 가는 거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도와주는 느낌으로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서운하지 않냐고 물었지만, 양세형은 서운하지 않다며, 출연하는 것 자체가 고맙다고 이간질 자체를 원천 봉쇄해 웃음을 주었다.
 
양세형은 최근 ‘무한도전’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거의 고정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는 식스맨으로 들어온 광희만으로는 노홍철과 정형돈, 그리고 길의 빈자리를 채우기 어려웠기 때문에 찾은 임시방편이다.
 
무엇보다 ‘무한도전’은 이미 국민 예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멤버 한 명이 추가되고, 한 명이 빠지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린다.
 
양세형이 지금처럼 ‘도와주는 포지션’에 있는 것과 ‘멤버 포지션’에 있는 것은 굉장히 다른 결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지금은 도와주는 포지션에서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녹아드는 방식이 양세형에게도 ‘무한도전’에게도 유리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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