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2일 방송에서 우승

▲ ‘듀엣가요제’ 한동근, 새로운 아이콘 등극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한동근이 새로운 아이콘이 될까.
 
9월 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최근 ‘듀엣가요제’를 통해 폭발적인 인지도를 얻은 한동근이 무대를 꾸민다.
 
한동근은 원래 ‘듀엣가요제’의 패널로 출연해왔다. 그러나 정인 대신 최효인의 파트너로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고, 그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최효인과 호흡을 맞춘 첫 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르면서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의 노래는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한동근의 목소리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한동근의 싱글 앨범들이 음원차트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놀라운 결과였다. 최근 나온 노래도 아니고 2014년 9월에 발매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가 압도적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있다.
 
또한 ‘그대라는 사치’역시도 8위에 오르며 놀라운 기록을 얻었다. 이후 한동근-최효인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통해 2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허영생-이정혁, 산들-조선영, 그리고 김윤아-채보훈에 이어 또 다른 ‘듀엣가요제’의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 역시도 한동근의 힘은 여전했다. 한동근-최효인은 ‘바람이 분다’로 436점을 받으면서, 431점을 받은 민경훈-김도겸을 꺾고 1위에 올랐다.
 
3연승이다. 이 뿐만 아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무대는 계속 기대할 수밖에 없다.
 
한편,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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