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 초등학교 교장이 여교감과 여교사를 성추행 한 혐의로 해임됐다. 사진/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경기 용인 초등학교 교장이 교감과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됐다.

31일 경기교육청은 “경기 용인의 위치한 한 초등학교 교장인 A씨가 작년 9월에 열린 학교 회식 자리에서 여성 교감의 허리를 안는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감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작년 11월 학교 체육대회에서 여성 교사의 신체를 만졌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장의 성추행 정황이 포착되자 지난 2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임 처분하기로 했다.

한편 A 씨는 현재 지난 5월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고 검찰 송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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