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이돌] ‘스타쇼360’ 고정 발탁

▲ 김소혜 첫 예능 고정, 노력의 결실 맺을까 / ⓒ S&P Entertainment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김소혜가 첫 고정으로 뽑혔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될 MBC뮤직 ‘스타쇼360’은 탁재훈과 이특이 메인 MC로 출연하고, 아이오아이의 김소혜가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로 첫 게스트는 엑소다.
 
‘스타쇼360’이 어떤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꾸려갈지 아직 알 순 없지만 다양한 포맷을 활용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김소혜를 고정으로 발탁한 것은 분명히 영리한 선택일 것이다.
 
김소혜는 토크, 공연, 드라마 등 여러 방면에서 전부 활용 가능하다. 현직 아이돌이고, 연기력은 ‘SNL코리아’에 출연하며 입증했으며, 독특하고 귀여운 리액션으로 출연한 예능마다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언제나 화제성은 최고다. ‘프로듀스101’부터 김소혜는 항상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초반에는 넘치는 화제성 때문에 곤혹을 치렀지만, 김소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부정적인 시선을 응원으로 바꿨다.
 
이제는 노력의 결실을 조금씩 얻을 차례다. 이미 김소혜는 ‘프로듀스101’의 F반에서 아이돌 가수로, 아이돌 가수에서 1위 가수로 성장했다. 이제 예능에서도 김소혜의 노력이 빛을 발할 때가 왔다.
 
김소혜는 블루칩으로 활용될 수 있다. 긍정적인 성격, 귀여운 외모, 뛰어난 리액션, 그리고 무엇보다 노력. 거기에 단단하고 점잖은 팬덤까지. 충분히 예능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김소혜는 이번 첫 예능 고정으로 달콤한 노력의 결실을 얻어낼 수 있을까.
 
한편, MBC뮤직,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은 오는 9월 19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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