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걸그룹 특집으로 그려져

▲ ‘해피투게더3’ 예능감 넘치는 걸그룹 멤버들 / ⓒ KBS2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솔지의 경력이 화제다.
 
8월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예능행’ 특집으로 그려져 써니, 솔지, 차희, 솔빈, 예린, 세정이 출연했다.
 
이날은 춤과 입담과 개인기까지 뛰어난 걸그룹 대표 멤버들이 출연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써니는 데뷔 9년차 아이돌답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후배 걸그룹들에게 여러 조언을 전했다. 써니는 소녀시대답게,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솔지는 의외로 써니보다 선배였다. 써니는 “단계별로 섭외를 해주시면 좋은데 너무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올라와 버리니까 너무 젊고 예쁘고 풋풋하고 해서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솔지는 써니와 동갑이었던 것이다. 유재석은 솔지에게 데뷔가 소녀시대보다 먼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솔지는 실제로 2006년에 2NB로 데뷔한 바 있다. 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했었다. 데뷔 십년 차 였던 것이다.
 
솔지는 EXID까지 앨범을 거의 30장 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수를 하고, 결국 성공까지 거두게 됐다.
 
또한 라붐의 솔빈과 구구단의 김세정이 아재 개그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각 아이돌 멤버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아끼지 않고 방송을 하면서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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