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수아 mbc 컴백

연기자로서 새로이 검증을 받고 있는 홍수아가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논스톱5’ 이후 1년만에 그녀의 친정인 mbc로 컴백한다. 홍수아는 베스트극장 제649화 ‘문제적 그녀’편(연출 최원석, 극본 노지설)에서 철없이 명품만 좋아하고 남자의 배경만 쫓아 연애만 하는 그야말로 철부지 문제적인 그녀 ‘소진’ 역을 맡아 상대역인 개그맨 김국진과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베스트극장을 시작으로 컴백하는 탤런트 이세창의 부인 김지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해 mbc 최원석 PD는 “극본을 보고 역할에 맡는 배우로 홍수아가 떠올랐다. 톡톡튀는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 배역이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한편 홍수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홍수아가 지난 7월 막을 내린 sbs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주연에 버금가는 연기력으로 연기자로서 재평가를 받아,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심심찮은 러브콜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조만간 좋은 시나리오가 결정되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MBC 베스트극장 ‘문제적 그녀’는 오는 9월 16일 토요일 밤 11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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