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0일 공식 입장 전해

▲ 설현-지코 “서로 의지하며 호감” 열애설 인정? / ⓒ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양측이 입장을 전했다.
 
8월 10일 여러 매체를 통해 설현과 지코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만남을 이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설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코의 소속사인 세븐시즌스는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다”라고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두 소속사 모두 ‘편안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 등의 단어를 쓰면서 애매하게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맥락으로 봤을 때, 열애 인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당장 열애 인정으로 설현과 지코에게 닥칠 가혹한 후폭풍을 우려하면서 적당하게 워딩의 수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현재 대세 아이돌 가수로, 팬의 연령층이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아이돌 가수의 특성상 열애 사실은 굉장한 독이 된다.
 
특히, 새로운 CF 여왕으로 떠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설현에게 이번 열애설이 어떤 결과가 될 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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