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7일 방송에서 듀오 찾는 모습 그려져

▲ ‘판타스틱듀오’ 윤미래-거미-바다 역대급 출연진 / ⓒ SBS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놀라운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윤미래, 바다, 거미가 출연해 듀엣 파트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미는 ‘You’re my everything’을 부르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뒤이어 바다가 ‘MAD’를 부르며 등장했고, 윤미래까지 ‘Memories’를 부르며 출연해 놀라운 라인업이 완성됐다.
 
그리고 방송 도중 바다, 윤미래, 남궁연이 ‘Just a Feeling’을 함께 콜라보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즉석 공연이었음에도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바다는 세 명의 최종 후보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해야 했는데, ‘바다의 왕자’가 독보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다. 바다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바다는 결국 동대문 달덩이, 바다의 왕자, 청담동 며느리 중 바다의 왕자를 자신의 파트너로 뽑았다.
 
윤미래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여러 참가자들이 도전했다. 그 중에는 제시도 까메오로 출연하며 시선을 모았다.
 
최종 후보로는 독산동 빡빡이, 홍대 살쾡이, 옥탑방 스피커가 뽑혔다. 세 명은 ‘Memories’로 대결을 펼쳤다.
 
윤미래가 어떤 파트너를 선택할지, 그리고 거미의 파트너는 또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파트너들이 정해지고, 역대급 무대가 그려질 예상이다.
 
‘판타스틱 듀오’가 아쉬운 점은 방송이 굉장히 애매한 상황에서 끊긴다는 것이다. 한 편에 파트너를 찾고, 다음 편에 경연이 그려지는 것이 깔끔할 텐데, 일부러 2편이나 3편을 연결시켜 흐름을 이어가려 했다. 사실 깔끔하지 못한 회 구성이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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