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7일 방송에서 1라운드 공개

▲ ‘복면가왕’ 익숙한 목소리와 신선한 목소리의 조화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깜짝 놀랄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 하현우가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불광동 휘발유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가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호돌이였다. 비니시우스의 정체는 이성배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가왕 자리보다 오히려 김성주의 MC자리를 노리며 웃음을 주었다.
 
두 번째 무대는 소 키우는 견우와 배틀 짜는 직녀가 ‘바다에 누워’로 꾸몄다. 승자는 견우였다.
 
직녀의 정체는 배우 김선경이었다. 승리한 견우의 정체는 몽니의 김신의로 추측되고 있다.
 
세 번째 무대는 10점 만점에 10점 양궁소녀와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펜싱맨이 ‘I’m in love’로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펜싱맨이 가져갔고, 양궁소녀의 정체는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다. 승리한 펜싱맨의 정체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무대로 그려졌다. 두 사람은 ‘포기하지 마’를 선곡했다.
 
승자는 에헤라디오였다. 패배한 DJ의 정체는 놀랍게도 영화감독 봉만대였다. 또한 승리한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정동하로 예상된다.
 
‘복면가왕’은 매주 놀라운 얼굴들을 투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준다. 방송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이미 익숙한 목소리들과 신선한 목소리를 적절히 섞으면서 콘셉트 고유의 재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호평을 받을 만하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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