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6일 방송에서 하차 소식

▲ ‘무한도전’ 정형돈 공식 하차 ‘감동적인 발자취’/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정형돈이 정식으로 하차했다.
 
8월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 코너를 통해 정형돈의 공식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전하고, “11년 간 함께 고생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난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함께 방송할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위로의 말을 보냈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정형돈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보여주었다. 정형돈의 모습은 추억과 함께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무한도전’의 복귀를 두고 정형돈에게 계속 부담을 주는 것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에게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정형돈의 빈자리는 분명 크겠지만, ‘무한도전’은 그동안 어떻게든 꾸준히 살아남아왔다. 앞으로도 충분히 그 빈자리들을 메우면서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주에 방송된 추격전은 ‘무한도전’ 특유의 재미를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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