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3일 방송에서 박정현 패배

▲ ‘신의목소리’ 종영 전, 박정현 무패 깨졌다 / ⓒ SBS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박정현이 일반인 참가자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8월 3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박정현, 케이윌에게 도전하는 일반인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여대생 임영은은 15&의 ‘I dream’을 선곡해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신의 목소리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리고 임영은은 그동안 무패를 자랑하던 박정현을 상대로 선택했다. 박정현이 불러야 할 상상불가 곡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였다.
 
또한 일반인 참가자 이민용은 BMK의 ‘물들어’를 부르며 등장했다.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신의 목소리에게 선택을 받은 이민용은 케이윌을 자신의 도전상태로 택했다.
 
케이윌의 상상불가 곡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였다.
 
먼저 임영은의 무대가 그려졌다. 임영은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했다. 감정이 폭발한 무대였다. 박정현은 자신이 들어본 ‘꿈에’ 중 가장 좋다며 극찬했다.
 
박정현은 ‘내꺼하자’를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임영은의 노래에 화답했다. 명불허전의 실력이었지만, 8표 차이로 임영은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박정현은 자신의 노래를 아름답게 불러준 임영은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민용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열창했다. 특유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케이윌은 ‘쏘리 쏘리’를 화려한 가창력으로 재해석했다. 결국 승리는 케이윌에게 돌아갔다.
 
한편, SBS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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