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31일 방송에서 새 가왕 탄생

▲ ‘복면가왕’ 휘발유, 로이킴 넘고 가왕 등극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새 가왕이 탄생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에 대항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보물섬과 아기도깨비였다. 보물섬은 ‘사랑합니다’를, 아기도깨비는 ‘달의 몰락’을 선곡했고, 아기도깨비가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보물섬의 정체는 god의 손호영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선풍기와 휘발유의 대결이었다. 선풍기는 ‘대쉬’, 휘발유는 ‘어떤가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두 보컬 대결이었는데, 승자는 휘발유가 가져갔다.
 
선풍기는 예상했던 대로 브라운아이즈걸스의 제아였다.
 
가왕후보전은 아기도깨비와 휘발유가 펼치게 됐다. 아기도깨비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휘발유는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는 완전한 스페셜리스트였다.
 
흑기사는 ‘고해’를 선곡해 승부수를 띄웠다. 흑기사는 어려운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승자는 휘발유였다. 흑기사는 아쉽게 가왕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흑기사의 정체는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로이킴이었다.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한 휘발유는 씨야의 김연지로 예상되고 있다. 김연지는 가창력만으로는 누구나 인정하는 여성 보컬이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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