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30일 방송에서 분쟁조정위원회 마무리

▲ ‘무한도전’ 히트다 히트는 ‘모두의 것’ 훈훈한 마무리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분쟁이 정리됐다.
 
7월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분쟁조정위원회, 릴레이 웹툰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히트다 히트’의 소유권을 두고 박명수와 하하 사이에 시작된 분쟁은 김신영에게까지 거슬러올라갔다.
 
김신영은 4년 전 라디오에서 쓰기 시작했다는 것. 하지만 김신영보다 더 앞서 ‘히트다 히트’를 쓴 사람이 있었다. 바로 정준하였다.
 
정준하가 2007년 1월에 ‘히트다 히트’를 사용했던 것을 한 시청자가 제보한 것이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부터 ‘히트다 히트’를 사용했다던 시청자까지 등장하며 분쟁조정위원회는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이에 ‘히트다 히트’의 소유권은 모두에게 돌아가고, 박명수와 하하의 분쟁을 조정하는데 집중했다. 배심원단은 박명수에 손을 들어줬고, 하하는 박명수에게 가방을 주게 됐다.
 
하하는 모두에게 밥차를 쏘고, 박명수와는 둘이 합의하겠다고 말해 분쟁조정위원회는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릴레이 웹툰은 주호민과 박명수가 마지막 회를 맡았다. 주호민은 자신의 특기를 활용하며, 이야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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