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 ‧ 세살마을 ‧ 세로토닌 드럼클럽 등이 대표적 프로그램

▲ 이동진 도봉구 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공동육아나눔터 30호점 개소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삼성생명
[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2년 9월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협약을 맺고 사업을 펼쳐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양육 전문가를 초청해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각종 직원과 함께 해당 지역의 삼성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들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보험 계약 한건 체결 할 때 마다 500원을 적립하는 ‘FC 하트펀드’를 통해 최근에는 도봉구에 30호점도 오픈했다.

‘세살마을 사업’은 20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태어나서 세살까지 유아의 뇌가 20세 성인의 83%까지 발달하고 인성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 동안 체계적인 육아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을 돕고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 전부터 세살까지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으면 삼성생명이 “‘세살마을 사업’ 지원에 나선 것은 생명보험업의 특성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살아가며 반드시 겪는 생로병사 중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 연주를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220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멘토데이’를 매년 운영 중이다. 또한 여름방학에는 전국 드럼클럽 학생들을 초대해 연습과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청소년 여름캠프’도 실시하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도 ‘제 5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삼성생명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최고 등급 ‘World’를 국내보험사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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