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시, “과르디올라 감독이 피자와 함께 일부 주스 등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음식들을 금지했다”

▲ 펩 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에게 정크푸드 금지 지시/ 사진: ⓒ맨체스터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선수들에게 철저한 몸 관리를 요구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중국서 열리는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앞둔 수비수 가엘 클리시의 발언을 인용, “과르디올라 감독이 피자와 함께 일부 주스 등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음식들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선수의 체중이 정상이 아닐 경우 부상 위험이 따르므로 정크 푸드 금지를 통해 몸 관리를 철저하게 요구하고 있고, 팬들도 선수들이 다이어트를 충실히 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선전 롱강 스타디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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