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27일 방송에서 6화 공개

▲ ‘싸우자귀신아’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 / ⓒ tvN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7월 27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김소현이 옥택연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 주는 옥택연을 보며 얼굴을 붉히고 심장을 두근거렸다.
 
하지만 엠티에서 옥택연이 백서이를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서이가 물귀신에게 끌려가 물에 빠지자 옥택연은 김소현이 한 짓이라 생각했고, 김소현은 자신을 의심하는 옥택연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그리고 김소현은 혼자 물가에 앉아 있다가 물귀신에게 끌려갔고, 옥택연은 그 강가에 물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소현을 구하러 갔다.
 
두 사람의 마음이 엇갈리며 본격적으로 로맨스 라인이 그려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는 김소현이 귀신이 된 원인을 찾고 그녀를 구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쩌면 필연적인 요소다.
 
웹툰에서도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로 나왔으며, 드라마에서도 로맨스 요소는 중요하게 쓰일 것이다. 물론, ‘싸우자 귀신아’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성장물이기 때문에 그 사이를 맞추는 조율이 필요할 것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지난 5회에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진행되면서 시청률 상승을 이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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