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블루칩 상가 분양 중

▲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역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호재는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을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자산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자처 물색에서 그나마 관심이 가는 곳은 부동산으로 수익형 상권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이에 맞는 상권시설 공급에 한창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에 발맞춰 공급면적 1만3280㎡, G1~G2 2개 층, 총 77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앞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청약 당시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교 호수공원을 구성하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D3블록의 우수한 입지조건이 청약돌풍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역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호재는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을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6.5Km 길이의 산책로,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마련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용객들이 찾으면서 인근 상가와 상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이 위치한 장항동 소재 1층 점포 매물의 올해 평균 월세는 3.3㎡당 15만9500원으로 조사됐다. 인접한 대화동(3.3㎡당 8만2300원)이나 마두동(3.3㎡당 7만2200원)에 비해 2배가량 높아 투자처로 안성맞춤이다.

상가정보업체 점포라인 염정오 팀장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연간 3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광교 호수공원 이용객 수요가 돋보인다”며 “지역 내 자산가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인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에 개발호재 역시 투자를 주저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타 기관보다 많고 법조타운 역시 업무지구로 변화하는 등 이 일대는 복합상권이 될 가능성이 높아 상가 선점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우수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운행되던 광역버스 등으로 집중됐던 교통수요가 골고루 분산됨에 따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거주자 소득수준이 높은 용인 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진입로 앞을 바로 지나고 인근에 광교상현IC가 자리해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또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자가용을 통한 강남 진출입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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