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특혜의혹' 고개숙인 진경준 검사장
▲ '주식특혜의혹' 고개숙인 진경준 검사장
▲ '주식특혜의혹' 고개숙인 진경준 검사장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넥슨 비상장 주식을 이용해 100억원대 시세차익을 올려 논란이 된 진경준 검사장(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진 검사장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 의혹을 시인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저의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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