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9일 릴레이 웹툰 공개

▲ ‘무한도전’ 역시 갓스파드, 릴레이 웹툰 흥미 UP / ⓒ MBC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웹툰이 공개됐다.
 
7월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귀곡성&릴레이툰 다섯 번째 이야기’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가스파드가 함께 팀을 이뤄 만든 3화를 공개하고, 더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3화는 그동안 공개된 1, 2화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무한도전 특유의 분위기와 특성을 반영했고, 스토리 자체도 명불허전 가스파드였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을 로봇에게 뺏긴 후, ‘무도’를 탈환하기 위해 인간을 초월한 ‘무도 애니멀즈’가 되었다.
 
그리고 ‘뉴 무한도전’과 대결을 펼쳤다. 고생 끝에 로봇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지만, 빙수를 먹던 정준하 로봇이 얼음을 쏘면서 갑작스럽게 빙하기가 도래했다. 그리고 김태호 피디가 위급할 때 사용하라고 했던 ‘무도의 정수’를 열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제 다음 편에는 유재석과 무적핑크가 합을 맞출 텐데, 그 ‘무도의 정수’를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적핑크 작가가 역사물에 강하기 때문에,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스토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
 
이번 릴레이 웹툰은 9.73점으로 하하-기안84의 첫 회가 8.71점, 양세형-이말년의 2화가 9.5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높은 평점을 받는데 성공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갓스파드로 불리는 가스파드가 매끄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갔기 때문이다.
 
또한 가스파드-정준하의 활약으로 앞으로의 릴레이 웹툰도 기대감을 받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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