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30일 방송에서 데뷔 준비
6월 30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이상민이 이수민-김소희-윤채경의 걸그룹 CIVA를 위해 용감한 형제들을 만나거나, SM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트랙스 정모의 도움으로 SM에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SM이 CIVA를 견제하고 있을 것이라는 허세를 부려 웃음을 주었다.
CIVA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의 신2’의 진실성을 더하고 있다. CIVA는 이상민의 DIVA보다 더 앞서 있으라는 뜻으로 만든 걸그룹 이름이다.
CIVA에는 ‘프로듀스101’ 출신의 김소희, 윤채경, 그리고 ‘음악의 신’의 만년 연습생 이수민이 포함되어 있다.
원래 데뷔는 이야기 속에서만 진행되어야 하지만, 이들은 실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단기 프로젝트 그룹이긴 하지만, 김소희나 윤채경 같은 경우는 실제로 데뷔를 목표로 달린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CIVA의 실제 데뷔는 아마 이들 개인의 스토리와 연결되며 특별한 감동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 ‘프로듀스101’의 스토리텔링은 힘을 잃지 않았다.
또 그들을 바탕으로 ‘음악의 신2’가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음악의 신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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