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강남경찰서는 “내일 30일 오전 10시쯤 박유천(30)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박유천(30)씨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여성에 성폭행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첫 번째 여성은 진술을 번복하면서 14일 고소를 취하했다.
현재 박유천(30)씨는 첫 번째 여성과 남자친구, 사촌오빠를 20일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이다.
경찰은 이번 박유천(30)씨 소환은 성관계에서 강제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무게를 두고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성폭력 피해 주장 여성의 속옷에서 한 남성의 DNA가 발견되어, 박유천(30)씨의 구강세포를 채취해 DNA일치하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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