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청사에서 경찰버스 전력공급시설 확충에 대한 업무를 협력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내에서 대기하는 경찰 버스의 공회전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됨으로 경찰이 서울 시내 30곳에 공회전 없이 버스의 전기시설을 이용할수있는 외부전기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시내에 10곳이 경찰버스를 위한 전력공급시설이 설치되어있으나 턱없이 부족하다. 집회시위 관리, 순찰 등등 경찰이 버스에서 대기하는 시간은 굉장히 많아 버스 공회전이 필요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찰은 서울 시내에 경찰버스 전력 공급 시설을 확충하는데 집중한다고 말했으며 시설을 확충해 경찰 버스의 공회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전력공급시설 설치 과정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협력해 부지와 전력공급시설을 설치해나갈 상태이다.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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