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기 국공채 시중금리에 비해 기대수익률 높아

▲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채권으로 쏠리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시사포커스 / 강성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 하락시 가격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는 ‘NH-Amundi Allset 국채 10년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NH-Amundi Allset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는 국채10년물 및 관련 상품에 투자하여 이자수익 및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6개월 마다 국채 10년물을 리밸런싱함으로써 듀레이션을 7~8년으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국채10년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중단기 국공채 및 시중금리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외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금리 하락시 채권가격 상승에 의한 펀드의 초과 수익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 금리보다 높고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면서 “국내 기준금리가 한반기 한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장기채권형 펀드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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