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오는 11월 녹화

▲ ‘해피투게더3’ 임나영, 최유정, 그리고 다이아 정채연 출연 / ⓒ KBS2
[시사포커스/장현호 기자] ‘프로듀스101’ 멤버들이 뭉친다.
 
6월 9일, 여러 매체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아이오아이의 임나영, 최유정, 그리고 다이아의 정채연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또한 ‘옛날 언니, 요즘 동생’이라는 콘셉트로 ‘프로듀스101’에 트레이너로 출연했던 제아, 그리고 바다, 박정아도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인 임나영, 최유정, 정채연, 제아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오아이의 첫 완전체 활동이 끝난 후, 정채연이 아이오아이의 유닛이 아니라 다이아로 컴백하게 되는 이상, 애매한 지점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정채연이 ‘해피투게더3’에서 다이아 이야기를 하지 않을지, 혹은 멤버들이 정채연의 다이아 활동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지 아직 알 수는 없다.
 
다만, 소속사의 이해관계가 분명히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다이아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을 확률은 적을 것이다. 혹은, 여론을 의식해 아이오아이의 정채연으로 ‘해피투게더3’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그러나, 정채연은 분명 다이아의 멤버이기 때문에, 다이아의 홍보를 하지 않는 것도 다이아의 팬들에게는 의아한 일이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애매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아이오아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걸그룹으로 나오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문제제기가 계속되어 왔다. 과연, 녹화가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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