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1팀, 총 70명 모집··· 해수부·롯데관광개발 누리집서 신청

▲ 해수부, 5박 6일의 크루즈 관광여행 체험단 모집. 자료사진은 지난해 8월 27일 인천항에 입항했던 퀀텀호.ⓒ인천항만공사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크루즈 관광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9일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관광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참가자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 1인당 10만원이고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선정은 무작위로 추첨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자에겐 개별적으로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70명(단 2인 1팀으로)이고 오는 여행기간은 오는 9월 7일 ~ 12일까지다. 먼저 부산항에서 출항해 일본 후쿠오카, 마이즈루(교토), 카나자와, 마쓰에(사카이미나토)를 들러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크루즈 관광체험 신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또는 롯데관광개발 누리집(www.lottetour.com/ltevent/cruiseEvent)에서 신청가능하다.
 
한편 해당 이벤트에 선정된 후에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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