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31일 방송에서 복원 무대로 그려져

▲ ‘슈가맨’ Y2K-샵-유피-투투, 레전드 무대 복원! / ⓒ JTBC
[시사포커스 / 장현호 기자]‘슈가맨’이 4명의 레전드 가수를 복원했다.
 
5월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이 불가능한 4명의 슈가맨을 초대해 복원 무대를 꾸몄다.
 
레전드 슈가맨의 복원을 위해 나선 쇼맨들은 딕펑스의 태현, 현우, 보미와 딘진, 오마이걸, 남우현이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슈가맨은 원조 꽃미남 밴드 Y2K였다. 고재근은 딕펑스와 함께 ‘헤어진 후에’를 완벽하게 복원하며 등장했다.
 
또한 샵의 이지혜-장석현은 보미-딘딘과 함께 ‘스위티’를 다시 복원해 감동을 주었다. ‘스위티’ 말고도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그 다음 등장한 것은 유피였다. 유피는 오마이걸과 함께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던 곡인 ‘뿌요뿌요’를 선보였다. 또한 ‘바다’까지 선보여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네 번째 슈가맨은 투투였다. 투투는 남우현과 함께 ‘일과 이분의 일’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슈가맨’은 최근 7월 중 종영을 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처럼 완전체로 나오기 힘들었던 여러 슈가맨들을 ‘복원특집’으로 한꺼번에 초대했다.
 
아직 ‘슈가맨’에 나오지 못한 가수들이 많고, 추억을 자극하는 가수들을 다시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종영 전에 많은 가수를 초대하는 방향은 긍정적이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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