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고, 제12회 시낭송대회 개최
일성여고, 제12회 시낭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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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4주년 기념,500여명 참석 성황 이뤄
▲ 이선재 일성여중고 교장이 개교 64주년을 맞아 제 12회 시낭송대호를 개최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이승재 기자]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일성여고가 개교 64주년을 맞아 제 12회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27일 일성여고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선재 교장선생을 비롯해 졸업생, 심사위원 홍금자 시인,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선재 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시낭송 대회가 12회째를 맞이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교장은 “문학의 꽃인 시를 잘 낭송하고 자기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바란다 시인을 영혼의 화가라고 한다. 시를 외우면 정서순화와 언어순화에 매우 좋다”면서 “시를 많이 쓰는 사람은 나쁜 말을 쓰지 않고 품위있는 말을 쓴다.오늘 시낭송을 들으면서 나도 다음에 시낭송대회에 나가서 시낭송가가 되는 꿈을 키우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자 학생과 김태숙 학생,김향이 학생 등 총 17명의 재학생들이 나와 한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꽃, 추천사 등을 낭송하며 열띤 경연 대회를 펼쳤다.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정미란 선생은 교사 찬조로 한시를 낭송했고 전예미 선생은 가곡을 불러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인근 서울여자 중학교 노래 공연반 버스킹이 이선희의 나항상그대를 등을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섹서폰을 불며 즐거움을 줬다.

한편, 일성여중고는 어릴적 공부를 못해 만학도로 공부에 뜻을 갖고 모인 여성들이 공부를 하는 2년제 학교로 어린 학생들과 80대 노인들까지 한 교실에서 공부를 하며 뜻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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