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화 의장, 상시청문회법 거부 "아주 비통, 아주 참담"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며 정부의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 방침에 법과 국회관계법 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 국회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의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에 대해 "아주 비통하고 아주 참담하다"며 "행정부가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 기능은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감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