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이기에··· 스마트폰 해당 앱으로 예약 등 한번에 해결

▲ 프라디아 전경.ⓒ데일리호텔
[시사포커스 / 강민욱 기자] ‘타임커머스’ 호텔 및 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함과 더불어 21일 ‘부부의 날’을 앞둔 가운데 20일 이에 대응한 관련 상품들을 내놓았음을 발표했다.
 
부부의 날 해당 대응 구성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더 라운지 △‘애슐리마린’ 뷔페식사와 한강유람선 패키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로비 라운지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프라디아 등 5가지 항목(상품)이 있다.
 
첫 번째 ‘JW 메리어트 동대문 더 라운지’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진행된다. 빙수를 즐기고 진주 귀걸이를 선물 받는 ‘펄(pearl) 빙수 에프터눈 세트’가 있으며 그밖에 다섯 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Savory tray selection)이 제공된다. 눈에 띄는 점은 앞서 언급한데로 구매자 전원에게 파리 프리미엄 진주 브랜드 가에따노 쥬얼리 진주 귀걸이(1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는 점이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 8천원이다.
 
두 번째 ‘애슐리마린’ 뷔페식사와 한강유람선 패키지는 크루즈 선상 뷔페 애슐리마린에서 식사 및 한강유람선을 관광하는 데이트 패키지다. 식사는 씨푸드, 대게, 샐러드, 이태리 화덕피자 및 와인,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고 식사 전·후 두 시간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40분가량 한강유람선을 탈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부부의 날 21일만 런치 · 디너 가격 동일하게 1인 기준 2만9900원이다.
 
세 번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로비 라운지’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이색 열대과일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트로피칼'(All about Tropical)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케이크를 포함한 구운 열대과일 및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20여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무알콜 리치 칵테일 한잔이 무료 제공되는 것이 메리트다. 이용시간은 1부(오후 12시30분 ~ 2시30분) · 2부(오후3시 ~ 오후5시)로 나뉘고 1인 기준, 3만 1500원이다.
 
네 번째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 볼 수 있는 63빌딩 59층에 위치한 ‘다이닝 바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해산물 샐러드와 한우 안심스테이크 및 등심 숯불구이를 와인·위스키 등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색이다. 1인 기준 4만원대 ~ 13만원대까지 코스요리가 준비 됐다.
 
마지막 ‘프라디아’는 전체가 탁 트인 통 유리창으로 돼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한강과 남산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식사자리를 가질 수 있다. 프라디아 코스요리는 가격은 3만원 ~ 8만원대이며 데일리호텔 앱 내에서 국내 최저가 구매 가능하다. 프라디아 자체가 이국적 분위기 및 외국 선상파티를 연상케 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점은 나름의 특색이다.

한편 앞서 언급된 '타임커머스'란 소셜커머스가 '공동구매' 방식으로 낮은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 성격이라면 타임커머스는 판매자 입장에서 시간이 지나면 팔 수없는 상품 및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성격을 지닌다. 쉽게 말해 마트 마감시간 직전에 볼 수 있는 '떨이'라 한다면 그 마감시간은 '부부의 날'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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