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공기 열량…한 끼에 1000kcal 섭취 우스워

▲ 우리나라 대표 패스트푸드 및 배달음식으로 자리 잡은 피자의 한 조각 열량에 대해 화제다. ⓒ뉴시스
우리나라 대표 패스트푸드 및 배달음식으로 자리 잡은 피자의 한 조각 열량에 대해 화제다.

피자는 기원이 명확하지 않지만 18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오늘날의 피자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돼지고기, 토마토, 치즈를 얹어 구운 동그랗고 납작한 빵이다. 이후 세계대전 중 미국으로 건너가 유행하게 되었고, 한국에는 미군부대에 의해 전파되어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 1988 올림픽을 계기로 상용화 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피자의 열량은 어떤 소스와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한 조각에 360kcal로 알려져 있다. 이는 밥 한공기와 비슷한 수준의 열량이다. 피자를 두 조각 정도 먹고, 여기에 음료나 다른 사이드 음식을 곁들일 경우 한 끼에 1000kcal 가량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피자는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거나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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