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서 8월 15일까지…기념토크 부대행사도
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하이라이트인 세마9경 중 세 번째에 해당하며,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 라는 부제에 맞춰 한 편의 영화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스케치를 거쳐 스크린으로 가는 과정을 담았다. 따라서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등 드림웍스사 대표작들의 컨셉 드로잉, 스토리보드, 채색원화, 3D 캐릭터와 세트 모형, 영화악보, 마스크 등 엄선된 400여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개막기념토크, 어린이대상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2016년 8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시사포커스/박하늘 기자]
박하늘 기자
rubber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