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의 '금욕선언'은 내기위한 것!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금욕선언이 내기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과 쌍벽을 나누는 '파티걸'인 패리스 힐튼은 얼마 전 그의 일에 집중하고 자신을 강하게 하기위해 최소 1년간 섹스를 하지 않겠다고 금욕 선언을 해 실행여부는 차치하고 화제가 됐었다. 섹스를 안 하고 오래 참는 내기, 하지만 이 금욕선언이 유명녀들의 독신클럽인 '싱글 걸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친구들도 함께 한 '싱글 걸' 클럽의 내기는 '누가 가장 섹스 안하고 오래 참느냐'는 것. 한 외신은 패리스 힐튼이 "난 누구와도 하지 않았고 일에만 신경 썼다"며 "키스 외에는 다른 일은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싱글 걸 클럽에는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도 가입돼있는데 '이 같은 내기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며 서로 독려하자'는 취지라고. 지금까지 단 두 명의 남자하고만 섹스 했다고 주장한 패리스 힐튼은 최근 전애인 스타브로스 니아코스와 프랑스 상트로페즈에서 자신의 다리를 니아코스의 허리에 휘감고 있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며 재회사실이 밝혀졌다. 그녀는 또 첫 애인 릭 살로몬과의 '원 나잇 인 파리스'라고 이름 지어진 섹스 홈비디오가 외부에 유출돼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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