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일 방송에서 윤시윤 합류

▲ ‘1박2일’ 윤시윤 합류, 전환점 될까 / ⓒ KBS2
윤시윤이 합류했다.
 
5월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충남 보령 봄 여행 주간 특집으로 대천 해수욕장을 찾았다. 그리고 윤시윤이 합류했다.
 
이날 새 멤버는 캐릭터 탈을 쓰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탈을 쓴 캐릭터에게 “친한 여자 연예인 많아요?”라고 물었고, 캐릭터 탈이 많다고 답하자 그대로 멤버로 인정해버려 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대반전으로 캐릭터 탈을 입은 새 멤버는 김주혁이었다. 김주혁은 자신이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니라 인수인계를 위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제작진은 새 멤버의 집을 습격하고, 시간 안에 그를 데리고 나오는 팀 미션을 주었고, 멤버들은 진짜 새 멤버 윤시윤을 찾았다.
 
윤시윤은 멤버들이 다짜고짜 들어오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윤시윤은 바르고 긍정적이면서도 약간 허세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다. 운도 좋았다. 용돈을 고르는 게임에서 10만원이 든 봉투를 골라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윤시윤은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50%를 언급했다. 예능이 시청률 50%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윤시윤의 등장으로 ‘1박 2일’이 신선한 힘을 얻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시청률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박 2일’은 최근 15%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여기에 윤시윤이라는 전환점을 맞아 더 승승장구하게 될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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