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9일 예고편 선공개

▲ ‘수어사이드스쿼드’ 예고편 공개, 기대 채울 수 있을까 / ⓒ 예고편
[시사포커스 / 장현호 기자]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다.
 
4월 19일,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워너브라더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예고편을 선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수어사이드스쿼드’가 결성된 이유를 공개했다. “만일 슈퍼맨이 날아와서 백악관 지붕을 들어내고 집무실에서 대통령을 납치한다면 누가 막을 수 있죠?”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다.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나왔던 슈퍼맨에 대한 경계가 그대로 이어져왔다고 볼 수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용해 처치하려는 악당들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나온 바 없다. 조커가 될 수도 있고 준 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등장할 조커와 배트맨이 어느정도의 분량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도 아직 알 순 없다. 그러나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 이야기임에는 분명하다.
 
물론, 그런 기대감을 주었던 ‘배트맨 V 슈퍼맨’이 관객들에게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겨주었지만 감독이 다르고,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그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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